제목CIS지역 시장조사 내용 보고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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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지역 시장조사 내용 보고-大邱慶北纖維産業協會- 大邱慶北纖維産業協會 主管으로 市場開拓團 14名이 2004년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10일간 러시아 및 백러시아를 訪問하였다. 訪問期間동안 여러 生産工場과 商事, 바이어 및 디자인 協會장, 러시아 한국 대사관 정태익 大使 등을 接見하고 많은 情報를 얻었으며 未知의 새로운 市場開拓 可能性을 確認하고 歸國하였다. 러시아는 구 蘇聯聯邦 共和國으로 時節 輕工業제품은 은, 中央 亞細亞의 면제품, 양모, 마 등 生産基地에서 供給받았으나 지금은 그 體制가 무너져 70%이상 수입에 依存하고 있다 하였다. 毛織物, 交織物은 주로 독일 이태리産을 輸入하고 있으며 化纖 織物은 두바이 터키를 거쳐 仲介貿易으로 수입을 하는 量이 많았다. 그 외 綿織物, 麻, 混紡織物, 폴리에스테르, 라이크라 니트, 나일론 라이크라 니트 Tricot, 랏셀 등 와프니트 등 다양한 원단 소재가 수입되고 있었다. 지난 80년대 90년대 대구는 化纖織物의 수출 비중이 높았지만 2000년대 들어 化纖 織物 輸出비중이 급격히 사양화되면서 교직물, 폴리연사 니트, 스판폴리혼방毛織物 등 다양한 소재의 기능성 섬유가 다시 復活하고 있다. 우리가 러시아 시장을 개척하려면 技能性모직물, 기능성교직물, 기능성니트, 기능성신소재 화섬직물을 가지고 마케팅을 하여야 러시아 시장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 모스크바 시나 상 페테스부르크 시에 전시장과 도․소매상을 통해서 필요할 때 의복을 만들 수 있도록 quick delivery를 요구하였다. 그들은 아직도 무역에 서툴고 일년 전에 상품 계획을 세우고 OEM으로 오더하는 先進國型의 시스템이 아닌 것이다. 독일 이태리 섬유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전시회 등을 통해 트렌드를 리드하고 디자인 제공, 상품기획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의류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선진국의 OEM의 수출이 주종을 이루었고 化纖직물의 경우 홍콩이나 두바이 등 仲介貿易商들에 의해 間接수출을 많이 해 왔기 때문에 러시아에 직접 수출하려면 크리에이티브, 머천다이즈, 디자인,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 綜合商社, 大企業들이 그 역할을 하였다. 지금 종합상사나 대기업이 그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까지 대기업 하청, 또는 OEM 수출하던 中小企業들이 직접 해 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성가가 미진하여 수출이 줄고 있는 것이다. 영세한 중소기업이 시스템을 다 갖추기는 어려우니 힘을 모아 共同으로 마케팅하고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면 원단의 구색이 다양하고 다품종 소량으로 러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차츰 볼륨을 키워 나가는 방법이 좋을 것이다. 앞으로 섬유산업협회가 직물조합, 견직물조합, 메리야스조합, 염색조합, 패션조합 등 단체들 건의를 결집하여 중앙정부, 지방정부에 건의하고 보다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團合이 필요하다.<2004. 9. 8.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장 시장개척단장 민병오>※관련문의: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조의호 기획관리부장(T.053-560-6507)